태국 호텔 브랜드 두짓 인터내셔널이 9월1일 두짓타니 교토를 오픈한다.

두짓 인터내셔널은 지난 6월 문을 연 두짓의 첫 번째 일본 호텔인 아사이 교토 시조에 이어 럭셔리 호텔 두짓타니 교토를 신규 오픈하며 일본 내 프로퍼티 확장을 이어 나간다. 몬젠마치 지역에 자리 잡은 두짓타니 교토는 교통 중심지인 교토역에서 850m 위치에 자리잡았다. 풍부한 문화유산과 교토의 아름다운 건축양식을 반영해 설계됐다. 내부는 교토와 고대 수도인 태국 아유타야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차용했다. 독특한 두 문화의 만남은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현대적인 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최대 2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 수영장, 데바라나 웰니스센터 등 출장과 레저 고객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고대 태국 마사지 테라피와 일본 전통 의식이 어우러진 맞춤형 웰니스 트리트먼트도 제공한다. 매력적인 다이닝도 빼놓을 수 없다. 태국 미쉐린 셰프로 유명한 두앙폰 보 송비사바와 딜런 존스가 디렉팅한 전문 테판야끼 레스토랑, 지하 바(Bar) 덴 교토 등이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더불어 교토의 문화와 정신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전문 직원들이 니시 혼간지, 도지 등 인근 명소와 곳곳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들을 소개해준다.

한편 오픈에 맞춰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두짓 골드 회원에게 숙박당 1인 5,000엔(한화 약 4만5,000원)의 호텔 크레딧과 특별 할인된 요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