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여행상품을 만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랑풍선이 세븐일레븐과 함께 10월5일까지 여행상품 판매 프로모션 '여행도 세일한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은 "집 앞 편의점에서도 고객들이 간편하고 저렴하게 패키지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여행업계 최초로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마음 편히 떠날 수 있는 '출발 보장'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아동 동반 가족 여행' ▲모두 함께 떠나 더욱 즐거운 ‘가족/소모임’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하는 '싱글/커플/우정' 총 4가지 유형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노랑풍선은 출발 보장 상품으로 6대 내부 관광이 가능한 '스페인 9일', 아동 동반 상품으로는 ‘일본 큐슈 3일’, 가족/소모임 상품으로는 ‘동유럽 4국 9일’, 싱글/커플/우정 상품으로는 ‘오키나와 3일’을 각각 추천했다. 

즉시 할인 및 포인트 증정 혜택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방문해 1,000원 상당의 노랑풍선 여행상품 할인 코드를 구매할 경우, 해당 기획전 내에 있는 패키지 상품 가격의 3%가 즉시 할인된다. 할인 코드를 구매한 후 여행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실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총 300만 포인트(100만 1명, 50만 2명, 10만 10명)를 증정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내수여행 활성화를 위해 액티비티·투어 등을 편의점에서 활발하게 판매 중인 일본의 사례와 같이 노랑풍선에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여행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