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8일 20여명 대상 '밋인부산' 개최
"글로벌 인센티브 유치에 적극 나설 것"

부산관광공사가 9월5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 및 부산 일원에서 해외 바이어 20명을 대상으로 밋인부산(Meet In Busa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2년 밋인부산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9월5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 및 부산 일원에서 해외 바이어 20명을 대상으로 밋인부산(Meet In Busa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2년 밋인부산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아시아태평양·유럽 지역 MICE 행사 유치에 적극 나선다. 

부산관광공사는 9월5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 및 부산일원에서 해외바이어 20여명을 대상으로 밋인부산(Meet In Busa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홍보설명회와 2일간의 팸투어로 진행되며, 팬데믹으로 부진했던 MICE 인센티브 행사 유치를 위해 부산관광공사가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유럽의 주요 바이어를 선별해 부산으로 초청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수년간 부진했던 글로벌 인센티브 행사 고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블레저(Business+Leisure) 여행지로서의 부산의 매력을 알린다. 해외바이어들은 벡스코, 5성급호텔, 쇼핑센터 등으로 이뤄진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와 2030 엑스포 개최예정지인 BPEX 일원을 방문한다. 부산의 로컬파인다이닝에서 환영만찬도 마련했다. 9월6일에는 도시홍보설명회를 통해 MICE 인프라를 홍보하고, 부산 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와의 만찬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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