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2023 안전여행상품’ 31개 발표
국내여행상품의 안전성·독창성 등 평가

14개 여행사의 31개 국내여행상품이 ‘안전여행상품’으로 타이틀을 받았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7월3일부터 7월28일까지 접수한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중 2차례에 걸친 심사와 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14개 여행사의 31개 상품을 ‘2023 안전여행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KATA는 숙박 및 교통시설 안전점검 현황 등을 포함한 상품의 안전성, 독창성 및 차별성 등 상품내용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롯데관광개발의 ‘[통영 맛기행] 한려수도의 비경! 통영 거제 2일’ ▲모두투어의 ‘[강릉항/호텔급] 울릉도 육로A,B코스+독도+관음도 2박3일’ ▲뭉치의 ‘고망고망 제주여행 2박3일’ ▲아름여행사의 ‘KTX 부산명소 구석구석 완전일주 1박2일’ ▲웹투어의 ‘노팁노옵션 프리미엄 제주 3일’ ▲참좋은여행의 ‘[한상차림] 멋이 있는 여수/순천/하동/구례 2박3일’ ▲홍익여행의 ‘남쪽나라 명소 남해+여수+순천정원박람회 1박2일’ 등 총 14개 업체의 31개 상품이 안전여행상품으로 뽑혔다. 선정상품 전체 목록은 KAT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여행상품은 KAT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선정사업이다. 팬데믹 이후 높아진 안전의 중요성에 발맞춰 2021년부터 시작했다. 선정된 상품은 공기관 여행상품 추천시 우선순위를 적용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혜택을 받는다. 또 안전여행상품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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