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참가, 9월22일까지 온·오프라인 진행
관광스타트업, 지자체, 여행업계 협업의 장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이 공식 누리집과 신사동 카페, 공사 서울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이 공식 누리집과 신사동 카페, 공사 서울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벤처의 협업과 성장을 위한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관광스타트업과 지자체, 여행업계, 국내·외 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기반 협업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혁신 ▲관광기업의 투자유치 확대 총 3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행사 2일차부터 4일차까지는 전문가 강연, 관광스타트업 데모데이 및 B2G 상담회 등이 서울 신사동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스타트업들의 협업 기회 및 공동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2일은 공사 서울센터에서 ‘커넥트 위드 타이완’ 행사를 개최해 대만 여행업계와 투자 상담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27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관광벤처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판촉행사가 펼쳐진다. 호텔 장기 투숙 상품부터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 키즈 체험상품 등 최신 트렌드와 인기 있는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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