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크리에이트립 K-푸드 프로모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선착순 1,500명 혜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0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 크리에이트립과 공동으로 방한 외국인 대상 K-푸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0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 크리에이트립과 공동으로 방한 외국인 대상 K-푸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식 최대 80%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 외국인 타깃 한국관광 서비스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공동으로 방한 외국인 대상 ‘K-푸드 프로모션(Enjoy Korean Food Like a Local)’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의 한국여행 고려요인 1위는 ‘음식, 미식 탐방’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 종로와 용산, 송파 지역의 48개 음식점이 참여하며,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트립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음식과 배달 서비스를 최대 80% 즉시 할인해준다. 외국인들이 한국 배달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텐트·돗자리와 음식 배달 서비스를 결합한 ‘한강에서 배달음식 즐기기’ 패키지 상품도 이용 가능하다.

관광공사는 이번 프로모션과 연계해 한국의 MZ세대들이 K-푸드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 ‘LiKe a LOCAL ― K-로컬 미식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국문 가이드북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10월 말부터는 한국관광 통합 마케팅 플랫폼에서 4개 언어(영·일·중간·중번)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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