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자체 출연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청와대 활성화 계획 수립 지원 등 관광업계 재건에 노력

서울관광재단이 2022년도 지방출자 출연기관 발전유공(단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유공 표창은 정부 및 지자체 정책 준수 등을 통해 기관 효율화 실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선도한 기관에 매년 행정안전부가 유공자 및 유공 단체에 시상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가’ 등급, 새 정부 인수위 국정과제 및 청와대 활성화 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서울과 대한민국의 국격 향상에 기여했다. 지난해에 새 정부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관광분야 국정과제’ 수립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및 간담회 개최, ‘다누림버스’를 활용한 청와대 셔틀버스 운영 및 관광 약자 6만3,440명 수송 등 서울시 및 정부 정책 이행 부문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재단은 서울과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관광전문기관으로서 도약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출연기관으로서 국민의 공공복리 증진 및 설립 목적 달성을 위한 정부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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