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6일부터 2월10일까지 6회…다양한 테마상품으로 선택지 확대
한국이집트학연구소 곽민수 소장 동행, 유적지에 대한 스토리텔링

한진관광이 대한항공으로 떠나는 이집트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 초에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상품으로 그동안 운영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한진관광이 내년 1월 출발하는 이집트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 초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품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사진은 이집트 피라미드&스핑크스 / 한진관광 
한진관광이 내년 1월 출발하는 이집트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 초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품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사진은 이집트 피라미드&스핑크스 / 한진관광 

이집트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대표적인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이외에도 수많은 유적지로 가득한 나라다. 나일강을 따라 펼쳐진 곳곳의 유적지들은 그 자체가 역사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람세스 2세가 건설한 아부심벨은 4개의 거대한 좌상이 새겨진 대신전과 람세스 2세의 아내 네페르타리를 위해 지은 소신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신전이 보이는 순간 압도적인 크기에서부터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도시 자체가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룩소르는 카르나크 신전부터 왕가의 계곡까지 피라미드를 제외한 모든 유적이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집트는 거대하고 웅장한 유적지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적지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것도 중요한 여행지다. 한진관광은 최근 방송 및 유튜브를 통해 이집트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해준 한국이집트학연구소 곽민수 소장과 함께 동행하는 상품도 출시했다. 곽민수 소장이 직접 들려주는 이집트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여행을 즐긴다면 더욱 뜻 깊은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세기 상품은 고대도시 페트라, 붉은 사막 와디럼, 사해 등으로 유명한 요르단과 이집트를 동시에 여행할 수 있는 상품, 이집트의 대표적인 휴양지 후르가다, 나일강 크루즈를 즐길 수 있는 상품 등 다양한 테마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전 일정 월드체인 디럭스 호텔에서 숙박하며, 현지의 다양한 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일정은 이집트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인 내년 1월6일부터 2월10일까지 총 6회 출발하며, 곽민수 소장 동행 상품은 1월27일과 2월3일 단 2회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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