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정화를 통해 깨끗한 바다 유지
파라코드 팔찌 제작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성수기가 지난 부산 7개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즐기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비치코밍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성수기가 지난 부산 7개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즐기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비치코밍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소재 7개 해수욕장에서 친환경 활동 ‘비치코밍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과 사회적기업, ESG 기업,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끼고 직접 정화 활동에 나서는 캠페인이다. 지난 6월부터 ▲수영강 ▲임랑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진행했다. 5회차는 오는 11월10일 부산 해운대, 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생분해 봉투, 장갑, 집게, 기념품으로 구성된 비치코밍 키트와 해운대에서 송정으로 이동할 때를 위한 블루라인 해변 열차 탑승권을 제공받는다. 또 수거한 쓰레기를 활용해 파라코드 팔찌를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 가능하다. 이 캠페인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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