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상품‧크루즈 상품 판매 확대에 집중
성과급 월 급여 40%, 부서 격려금 최대 30만원

롯데관광개발이 하계 성수기인 3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부서별 격려금 및 전 직원 성과금을 지급했다 /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하계 성수기인 3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부서별 격려금 및 전 직원 성과금을 지급했다 /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하계 성수기인 3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부서별 격려금 및 전 직원 성과금을 지급했다. 지난 2분기에 이은 격려금 지급이다.

고품격 프리미엄 유럽상품과 플라잉 크루즈의 순조로운 판매에 힘입어 3분기 송출인원 5만6,398명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부는 최대 30만원의 부서별 격려금과 함께 전 직원에게 성과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성과급은 급여대비 40%다. 롯데관광개발은 수익성 위주의 판매 전략을 구사했다. 송출인원 확대보다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판매했으며, 수익 노선인 유럽과 크루즈, 일본상품 판매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는 “대전지사에 홈쇼핑 예약전담파트를 구성해 전환율을 높였고, 본사에 예약관리팀을 별도로 구성해 집중했다”라며 “유럽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였으며, 5월 크루즈 단독 전세선의 완판 이후 플라잉 크루즈 판매 증가에 따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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