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선전 노선 운항 재개해 매일 운항
11월 기준 코로나19 이전 90% 운항 회복률

중국남방항공이 11월23일부터 인천-선전 노선을 재운항 하고 12일까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중국남방항공
중국남방항공이 11월23일부터 인천-선전 노선을 재운항 하고 12일까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중국남방항공

중국남방항공이 코로나19로 멈췄던 인천-선전 노선을 오는 23일부터 재운항 한다고 밝혔다.

인천-선전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인천에서 오후 2시25분 출발해 현지공항에 오후 5시10분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공항에서 오전 8시25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1시1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한편, 중국남방항공은 선전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중국남방항공 관계자는 “11월 기준 광저우 주 21편, 선양 14편, 상하이 14편 등 매주 144편을 운항 계획 중이다”라며, “이는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90%에 가까운 운항 회복률이며 시장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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