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아시아 글로벌 항공사 3곳과 워크숍 개최
증거기반훈련(EBT) 프로그램, 항공사들과 노하우 공유

아시아나항공이 1일과 2일 양일간 아시아 지역 글로벌 항공사들과 ‘ASIA EBT·CBTA워크숍’을 진행해 조종사 훈련 정보 및 안전 기술을 공유했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1일과 2일 양일간 아시아 지역 글로벌 항공사들과 ‘ASIA EBT·CBTA워크숍’을 진행해 조종사 훈련 정보 및 안전 기술을 공유했다 / 아시아나항공 

아사아나항공이 아시아 지역 항공사와 조종사 훈련 정보 및 최신 안전 기술을 공유하는 ‘ASIA EBT·CBTA워크숍’을 진행했다.

ASIA EBT·CBTA워크숍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한 훈련 프로그램인 ▲증거기반훈련(EBT) ▲역량기반 훈련 및 평가(CBTA)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운항훈련 강화 세미나다.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싱가포르항공 ▲일본항공 ▲에바항공 등 아시아 지역 4개 항공사가 협력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국내·외 주요 항공사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해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각 사의 운항훈련 전문가들은 워크숍이 진행된 1일과 2일 양일간 ▲운항훈련 프로그램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운항훈련 프로그램 발전 방향에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엔데믹으로 항공기 운항률이 급증하며 발생할 수 있는 오류의 여지를 차단하고, 안전운항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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