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부터 인천-달랏 노선 매일 운항 시작
한-베트남 총 7개 노선 운영으로 국적사 중 최다

제주항공이 12월20일부터 인천-달랏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12월20일부터 인천-달랏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동계시즌 인천-달랏 노선에 새로운 다리를 놓는다.

제주항공은 오는 12월20일부터 인천-달랏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의 올해 7번째 신규 취항 노선이며, 국적사 최초로 정기 취항하는 노선이다. 인천에서 매일 오후 10시20분 출발해 달랏에 다음날 새벽 1시30분 도착하고, 복편은 달랏에서 새벽 2시30분 출발해 인천에 아침 9시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달랏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인천발 ▲다낭 ▲나트랑 ▲호찌민 등 총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해 국적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로 거듭났다. 더불어 신규 취항 시즌에 맞춰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신규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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