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30일까지 여행사 VI 프로모션…커미션 최대 2%

LOT폴란드항공이 지난 3일 인천-브로츠와프 신규 취항했다.

LOT폴란드항공은 2016년 인천-바르샤바에 이어 부다페스트, 브로츠와프까지 직항 운항을 넓혀왔다. 브로츠와프는 폴란드에서 바르샤바, 크라쿠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상업 도시로 수많은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자리해 있다. 한국 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하다. LOT폴란드항공에 따르면 현재 폴란드에 진출한 한국 기업 647개 중 181개 사업체가 브로츠와프에서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LOT폴란드항공은 인천-브로츠와프 노선을 상용 수요와 함께 레저 수요까지 확대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LOT폴란드항공이 인천-브로츠와프 취항을 기념해 16일 갈라 디너 행사를 열었다 / 손고은 기자 
LOT폴란드항공이 인천-브로츠와프 취항을 기념해 16일 갈라 디너 행사를 열었다 / 손고은 기자 

이를 위해 LOT폴란드항공은 지난 16일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 행사를 열고, 11월20일부터 3월30일까지 VI 커미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재 LOT폴란드항공 VI 커미션을 받고 있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브로츠와프‧부다페스트 항공권 이코노미클래스 발권시 1%, 프리미엄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클래스 발권시 2% 커미션을 제공한다.

한편 인천-브로츠와프 항공스케줄은 인천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50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2시25분 브로츠와프에 도착하며, 복편은 같은 날 오후 4시25분 출발해 익일 오전 11시45분 인천에 도착한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