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 브리즈번 노스쇼어에 그랜드 오픈
침실부터 주방, 거실, 뒷마당 등 세트장 구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 2024년 8월, 블루이의 월드(Bluey’s World)가 문을 연다. / 퀸즐랜드주관광청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 2024년 8월, 블루이의 월드(Bluey’s World)가 문을 연다. / 퀸즐랜드주관광청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 2024년 8월, 블루이의 월드(Bluey’s World)가 문을 연다.

블루이는 60개 이상의 국가에 소개되고 있는 유아용 애니매이션으로, 블루이의 월드는 브리즈번의 최신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구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노스쇼어(Northshore)에 위치할 예정이다. 블루이의 월드에서는 블루이와 빙고의 침실부터 거실, 주방까지 세트장을 직접 경험하고 뒷마당에 있는 푸앵시아나 나무 아래에서의 휴식, 카페 및 선물가게, 놀이터 등을 탐험할 수 있다. 또 생일파티 장소로도 예약 가능하다.

블루이의 월드는 BBC 스튜디오와 HVK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퀸즐랜드 주정부, 브리즈번 경제개발청과 함께 브리즈번 시의회의 지원으로 탄생했다. 전 세계 가족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브리즈번 슈퍼스타로, 퀸즐랜드주 관광부 슈티릴링 힌치리프(Stirling Hinchliffe) 장관은 블루이의 월드를 통해 최대 1,800만달러의 방문객 지출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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