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2023 방한 외래객 수 맞히기 이벤트' 진행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2019년 동기대비 61% 회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관광 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3 방한 외래객 수 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관광 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3 방한 외래객 수 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 방한 외래객 수 맞히기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관광 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를 가장 근접하게 맞힌 3명에게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제주 호텔 숙박권 등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참가자 40명에게 홍대 난타 공연 관람권과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데이터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데이터랩에서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한국관광통계를 매월 공표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888만50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61%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최종 외국인 관광객 수는 내년 1월 말 공표돼 이벤트 당첨자 또한 1월 말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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