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여행 전문 기업 이룸투어가 멜버른 골프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12월26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인천-멜버른 직항을 이용하며 매주 목요일 출발하는 5박7일 일정이다.

호주는 미국에 이어 세계 100대 골프 코스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로, 1,600개의 골프장 중 세계수준의 골프코스 16개를 ‘The Great golf courses of Australia’로 선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에는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The Royal Melbourne Golf Club), 페닌슐라 킹스우드 컨트리골프클럽(Peninsula Kingswood Country Golf Club), 빅토리아 골프 클럽(Victoria Golf Club), 야라 야라 골프 클럽(Yarra Yarra Golf Club)에서 각각 18홀 라운드가 포함돼 있다. 특히 로얄 멜버른은 세계 6위, 호주 1위의 골프 코스로 꼽히는 명문 코스로 이번 상품에서는 로얄 멜버른의 서코스에서 라운드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품은 일반석 기준 1인 689만원, 비즈니스석 기준 1인 979만원부터 시작하며, 매주 목요일 출발한다. 또 전 일정 중 관광 1회를 포함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룸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