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토즈가 KT의 IPTV 서비스 ‘지니TV’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프리미엄 호텔 예약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트립비토즈는 1월31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호텔 상품을 최저가로 선보인다. 매주 다양한 호텔을 선정해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지니TV 시청자 한정 매일 두 시간 특가로 선보이는 ‘타임딜 할인’도 준비했다. 프로모션과 할인 외에도 트립비토즈 앱 내 숏폼 영상을 통해 집에서 편하게 여행을 떠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트립비토즈는 지니TV의 넓은 시청자층을 활용해 국내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구매 전환까지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협업은 KT와 트립비토즈의 국내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종 산업 간 융복합 프로젝트다.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전략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100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트립비토즈는 지난해 10월 울산시와 협업해 울산시 관광 활성화에 나섰으며, 올해도 각 지자체와의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국내 각 지역별 기획전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대한민국의 숨은 명소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트립비토즈 김준식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간 협력,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