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이미지 부문 150명으로 확대 선발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약 9개월간 활동

올해 '글로벌서울메이트'는 동영상 부문 50명, 이미지 부문 100명으로 확대해 선발한다 사진은 지난해 2월 선발한 '글로벌서울메이트' 발대식 / 서울관광재단
올해 '글로벌서울메이트'는 동영상 부문 50명, 이미지 부문 100명으로 확대해 선발한다 사진은 지난해 2월 선발한 '글로벌서울메이트' 발대식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세계로 서울을 알릴 ‘글로벌서울메이트’를 31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서울메이트는 국내 거주 외국인 중 한국의 문화와 서울 관광에 관심이 많고,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6개국 135명을 선정해 연간 2,000건 이상의 서울관광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는 ▲유튜브 ▲틱톡 ▲더우인 등 동영상 부문을 50명으로 확대하고, 이미지 부문을 100명으로 나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서울관광 체험 미션을 수행하고, 11월 해단식까지 약 9개월간 디지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비짓서울 영문 홈페이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비짓서울 인스타그램 등에서 온라인 지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11월 말까지 국내 체류에 문제가 없어야 하며, 본인 명의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전체 공개’로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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