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024 마리아나관광청 새해 세미나’ 진행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가 ‘2024 마리아나관광청 새해 세미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북마리아나 제도 여행산업 활성화에 힘써준 한국시장에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18개 여행사 및 항공사‧호텔‧리조트 등 파트너사 관계자, 미국대사관의 마이클 킴(Michael Kim) 상무외교관, 손현중 선임상무관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리아나관광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인천-사이판 항공 공급석은 총 23만3,316석으로 2019년 33만5,387석 대비 70%의 회복률을 기록했다. 북마리아나 제도 한국인 방문객 수는 17만7,476명을 기록해 2019년 24만1,776명 대비 73%의 회복률을 보였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세진 상무는 “항공 공급석 회복률을 뛰어넘는 방문객 수 회복률을 보인 것이 특히 고무적”이라며 “2024년에도 북마리아나 제도 여행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즐거운 게임과 푸짐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중심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