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 여행사 이룸투어가 ‘2024 오거스타 마스터즈’ 참관 및 라운드 골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미국의 골프 클럽 오거스타내셔널이 주관하는 오거스타 마스터즈는 미국 PGA 선수권 대회, 전미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 전영오픈 골프 선수권대회와 함께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대회는 매년 4월 열리며 주로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초청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상품은 4월14일 열리는 ‘2024 오거스타 마스터즈’ 파이널 라운드를 참관하는 일정이다.

파이널 라운드 참관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골프장에서의 라운드 일정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미동남부 최대의 수상공원 라니에 섬에 위치한 레가시 온 라니에 골프코스, 잭 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베어스 베스트 골프 클럽,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5개 챔피언 코스 중 한 곳인 더 오션 코스, 잭 니클라우스가 개조해 호평을 받은 터틀 포인트 골프 클럽, 숲에 둘러싸인 오크 포인트 골프 코스까지 5개 명문 골프장에서 18홀 라운드를 즐긴다.

또한 인천-애틀랜타 노선은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하며 전용 차량, 가이드, 그린피와 카트피, 캐디피, 숙소,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 조건으로 판매한다. 최소 8명 이상 출발하며 총 일정은 7박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