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투어가 특별한 쿠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쿠바 홀리데이> 저자이자 여행작가로 활동 중인 김춘애 작가와 함께 하는 10박12일 쿠바 단독 일정이다.

김춘애 여행작가는 2007년 처음 쿠바를 여행 후 2016년 가이드북 <쿠바 홀리데이>를 출간했다. 이후 여러 차례 여행사와 협력해 쿠바 여행을 진행해 온 쿠바 전문가로, 한·쿠바 수교 직전인 2024년 2월 쿠바 답사 후 노니투어와 함께 이번 상품을 만들었다.

이번 상품은 쿠바의 대표 도시 아바나(Habana), 뜨리니다드(Trinidad) 그리고 바라데로(Varadero), 비냘레스(Viñales), 씨엔푸에고스(Cienfuegos), 산타 끌라라(Santa Clara)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클래식 카 투어, 헤밍웨이 투어, 비냘레스 시가 투어 같은 쿠바의 대표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모두 포함하면서도 현지 맛집 투어, 드라마 촬영지 투어 그리고 F.A.C(Fabrica de Arte Cubano) 투어 같은 톡톡 튀는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또한 현지에 거주하는 앙헬라(장희주 님)의 쿠바 국립현대미술관 & 올드 아바나 도보 투어는 수준 높은 해설과 함께 생생한 쿠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노니투어 관계자는 “쿠바는 독특한 문화와 매력을 가진 나라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상품을 통해 수교로 한층 가까워진 쿠바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