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3. 19. 서울서 만나는 스위스 여행 박람회
현지 파트너 18곳 참여해 네트워킹

오는 5월 스위스국제항공의 인천-취리히 취항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스위스의 최신 여행 정보가 한자리에 모인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18일과 19일 양일간 국내 여행사 담당자와 스위스 현지 파트너사가 최신 정보를 나누고, 테마 상품 및 체험 상품에 대해 논의하는 스위스 여행 박람회(Switzerland Travel Experience, STE)를 진행한다.


지난해 ‘스위스 트래블 패스’ 판매 국가 2위를 차지한 바 있는 한국은 26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스위스항공의 인천-취리히 직항 취항으로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크다. 여행사마다 직항편을 이용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있고 스위스 현지에서도 한국인 관광객 맞이로 분주하다. 시장의 기대가 큰 만큼 박람회 규모도 커졌다. 이번 스위스 여행 박람회에는 바젤, 취리히, 루체른, 인터라켄, 융프라우, 체르마트, 발레 지역 등의 지역 관광청과 스위스국제항공, 산악 철도 및 철도 회사 등 18개 파트너사가 참가한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코로나19 이후 회복되고 있는 여행 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이번 박람회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세일즈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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