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관광지와의 접근성 우수
-꾸준한 개보수작업 ‘늘 신선’

힐튼괌호텔(Hilton Guam Resort&Spa)은 투몬만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약 32에이커에 달하는 넓은 대지 위에 세워져 있으며 이파오비치에 인접해 객실 전체가 오션뷰인 마가하가 스파윙, 마갈라히 타워, 괌의 관광명소인 사랑의 절벽 및 투몬비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마가스 빌딩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객실은 총 691개다.

다양한 워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리조파 워터파크’는 3개의 성인 수영장과 어린이 풀, 워터슬라이드, 자쿠지, 양어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스노클링과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해변비치클럽도 따로 보유하고 있다.

현재 마가하가 스파윙은 올해 초 리노베이션 완성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마갈라히 타워 및 마가스 빌딩은 지난해 10월부터 객실을 약 50여개씩 나눠 리노베이션을 시작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로 전체 객실의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스탠다드룸 뿐만 아니라 총 7개의 파라다이스 스위트룸도 함께 시공,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객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호텔 전체의 개보수 작업이 한창이다. 식당 인테리어의 변화, 가구교체에서부터 로비, 바 등의 시설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전체적으로는 상반기 내에 모든 시공절차 및 호텔의 외관정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인 투숙객을 위해 라운지에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의사소통의 불편이 없이 호텔내의 모든 서비스를 한국어로 이용 가능하다. 한국에서의 객실 세일즈를 위해 힐튼괌 한국사무소가 개설돼 있으며 박호상 부장, 이은미씨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박 부장은 “원활한 객실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중”이라며 “시장상황에 맞는 경쟁력 있는 가격 제공, 각종 프로모션 진행을 할 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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