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박물관 기부
-세중옛돌박물관 음악회서

세중나모여행의 모기업인 (주)세중 천신일 회장이 110억에 달하는 사재를 사회에 환원해 화제를 낳았다.

천신일 회장은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세중옛돌박물관에서 개최된, 세중나모여행이 주관한 ‘제2회 세중옛돌박물관 음악회’에서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고려대, 연세대, 포항공대, 국립중앙박물관 등 총 8개 재단에 세중나모여행의 주식 약 50만주를 기부했다(최근 3개월 평균주가 1만310원 상당). 세중나모여행측은 이번 주식기부가 천신일 회장의 보유주식 중 약 1/3에 해당하는 사재를 조건 없이 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치 및 기업 등 각계의 관계자 2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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