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동남아 상품의 기세가 사그라지는 것일까.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춘년 허니문 특수 등이 겹치면서 가을부터 활황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 시장이 다소 주춤거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월 중순 이후의 예약상황이 기대했던 수준까지 오르지 않고 있기 때문. 지난해 수준보다는 높은 게 사실이지만 지금까지의 상승세를 감안하면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아직까지 우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만약 이런 주춤거림이 지속된다면 별도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게 담당자들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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