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기 전세기 취항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예약이 집중되는 주말상품은 항공 좌석 확보가 어려운 반면 항공 좌석이 텅텅 비는 주중 상품 때문에 관계자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시야먼, 난징, 광저우는 물론 12월초부터 뜨거운 예약율을 보인 하이난 역시 주중 노선을 채우는 게 쉽지 않다. 특히 연말 특수를 기대하며 좌석 확보에 공을 들인 여행사는 생각보다 문의가 적자 끝까지 좌석을 보유할지 포기할지 결정 내리기가 어렵다고 토로한다. 반면 스키 예약은 밀려드는데 충분한 항공 좌석을 확보하지 못한 업체들은 좌석 구하기에 나서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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