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발권분부터 인상
-장거리 편도 52달러 등


내년 1월의 유류할증료가 지금보다 한 단계 인상돼 다시 최고수준으로 부과된다.
7개월 동안 최고수준으로 부과되다가 12월에 한 단계 인하됐던 유류할증료가 1월에 다시 최고수준으로 한 단계 인상된다.

국적항공사를 비롯해 운임신고 인가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외국항공사들의 유류할증료 책정의 기준이 되는 전월 평균항공유가(MOPS 기준)가 갤런당 180센트 이상 수준에 달했기 때문.

이에 따라 내년 1월1일 발권분부터 현재 편도당 43달러씩 부과되고 있는 장거리 노선의 유류할증료는 52달러로 인상되며, 현재 22달러인 단거리 노선은 25달러로, 9달러인 일본노선은 11달러로, 6달러인 제주·부산-후쿠오카 노선은 7달러로 인상된다.

- ⓒ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