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보강 등 재도약 발판 마련
-전세계 네트워크 기반 공격마케팅

허니문 랜드들의 연합 G 얼라이언스(여우와 늑대)가 회원사 보강, 새로운 임원진 구성 등을 토대로 새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G 얼라이언스는 최근 베트남·캄보디아 담당 인더스카이투어, 유럽 담당 융프라우, 몰디브 담당 룸얼랏코리아 등 새로운 회원사를 영입하고 전 세계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G 얼라이언스 이기성 회장은 “기존에 유럽을 담당하던 마르코폴로가 빠지고 융프라우를 대체 영입했다”면서 “연합 결성 이후 공백이었던 몰디브 지역이 보강돼 전 세계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G 얼라이언스는 이달 내에 정기모임을 갖고 결산 및 신임 회장 등 새로운 임원진을 선발함으로써 새해를 맞아 한층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새로운 체제 하에서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전 세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봄 허니문 시즌을 겨냥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이기성 회장은 “회장 등 임원단의 임기를 6개월로 정해 전 회원사들이 골고루 임원직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공동체의식 및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내년부터는 새로운 유형의 상품들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경쟁력을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 얼라이언스는 최근 신규 회원사를 영입함에 따라 현재 업투어(태국), 클럽코리아(필리핀), 윈트래블(발리), 인더스카이투어(베트남·캄보디아), G&G투어(중국), 올재팬(일본), 융프라우(유럽), 코랄리아드림투어(호주·뉴질랜드), 아이투어(괌·사이판), 트래블커머스(하와이·미주), 룸얼랏코리아(몰디브·타히티) 등 총 11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1544-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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