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춘절 이후 1000 이하 지속 우려

일본의 봄날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의 입국 예정에서도, 전주 대비 약 15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담당자들은 “비록 4월 개학과 회계연도 시작 등으로 패키지여행객이나 인센티브의 움직임이 어느 정도 주춤해지는 편이지만 봄꽃 나들이 방한도 많아지는 시기여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들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의 입국 예정 여행객 및 단체 수를 조사한 결과 일본여행객수는 총 2만461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동남아는 총 769명으로 집계돼 시름을 더하고 있다.

일본 여행사들을 살펴보면 대한여행사가 전주에 이어 좋은 성적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총 3156명 입국 예정이다. 이어 H.I.S코리아가 2960명으로 2위를 포커스투어즈가 2903명으로 3위를 기록하며 3강을 형성하고 있다. 뒤이어 한남여행사가 1903명으로 4위를, 세방여행사가 1633명으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중국·동남아 여행사에서는 285명 유치예정인 세린여행사가 전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왕조여행사가 95명 입국 예정으로 2위를, 롯데관광이 86명으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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