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여행사, 농협교류센터 선전 돋보여

3월 송출 인원은 33만6500명으로 2월 대비 1만466명 감소돼 성수기 이후 감소 추세가 3월에도 계속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별로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자유투어가 부동의 1~4위를 지키고 있고 지난 달 여행박사가 5위를 했던 것에 이어 3월에는 넥스투어가 5위를 차지했다.

넥스투어는 전년대비 19.8%의 성장률을 보이며 11만831명의 내국인을 송객해 5위를 차지했으며 그 이후는 1237명의 차이로 노랑풍선이 6위 347명의 차이로 참좋은여행이 7위를 기록했다.

한편 순위권 안에 없던 맥여행사가 4232명의 송객 실적을 기록하며 20위로 뛰어올랐으며 농협교류센터도 801명에서 3506명으로 크게 뛰어올라 28위에서 23위로 5계단을 올라왔다.

전체 외국인 유치실적은 3월 15만4192명을 기록해 지난 2월과 별다른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월 1만8589명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던 세일관광이 3월에는 5524명으로 부진해 1위에서 10위로 하락한 반면 8894명의 유치실적을 기록 했던 한진관광은 1만4588명을 달성하며 3월 외국인 유치실적의 2위를 차지했다.

아웃바운드 송객실적에서 큰 물량을 쥐고 있는 1위부터 4위 업체는 월별로 큰 변함이 없는 반면 인바운드에서는 업체별 유치실적이 월별로 큰 차이를 보여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의 순위권 경쟁은 서로 상반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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