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관광대학 동문회가 지난달 28일 하나로 뭉쳤다. 경기대 관광대학 임시 동문회가 학번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서울 서대문로의 한 뷔페식당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는 ‘관광경영학과 동문회’로서 개최됐지만 이번 총회를 통해 앞으로는 ‘경기대 관광대학’ 동문들의 친목의 장으로서 더욱 자리를 굳건히 할 뜻을 모았다.

지난 5월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전춘섭 호도투어 사장은 이날 “관광대 동문회를 제대로 한 번 만들어보겠다”며 동문회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임시총회에서는 집행부 추천, 회칙 결정 등의 주요 안건을 토의했다. 동문회 정기총회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대 관광대학은 한국 최초의 관광대학으로서, 1962년 초급대학 관광과 설립에 이어 1964년 4년제 대학으로 개편돼 45년간 한국의 관광 역사와 함께 해왔다. 관광 전문인력 배출도 가장 많아 여행사, 항공사, 호텔을 비롯해 학계에서 많은 동문들이 두루 활약하고 있다.






ⓒ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