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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은 지난 12일 가평 마이다스 밸리GC에서 여행사 우수대리점 유럽팀장과 유럽 랜드사 등 18명을 초청해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제3회 터키항공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터키항공 김기철 감사는 이날 대회에 앞서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같은 행사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터키항공에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내년에는 더욱 규모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전체 점수에서 참가자의 핸디캡(Handicap)을 빼고 그 성적을 비교하는 언더 핸디캡 경기 방식으로 치뤄졌으며, 유로투어 김대언 대표이사가 본인의 평소 핸디캡보다 7타 낮은 83타를 쳐 우승의 영광과 함께 터기 왕복항공권 2매를 차지했다. 준우승은 95타(5언더파)를 친 투어스153의 최주영 사장에게 돌아갔으며 최 사장은 부상으로 최신 골프 드라이버를 수상했다. 이밖에도 메달리스트, 장타상과 근접상, 정직상, 최다타상 등에 대한 수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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