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유치 많아 기분 좋은 한 달

‘한가위만 같아라’ 풍요로운 계절 가을, 특히 10월엔 대형단체가 많이 들어와 이래저래 분주하고 마음도 흐뭇하다. 이번 주에도 일본, 중국·동남아 모두 수학여행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들어온다.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들을 통해 본지가 매주 알아보고 있는 주간 유치예정 외래객 현황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에서는 총 2만5702명이 방한할 예정이다. 이번 집계에서는 자체 사정으로 한국관광, 파나여행, 호도투어 등 3개 여행사가 빠진 점을 고려하면, 지난주와 비슷하거나 더 많아진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중국·동남아 역시 늘어났다. 총 1917명으로 지난주 대비 600여명 가까이 증가했다.

일본에서는 3000명을 넘긴 업체는 없지만 5위권이 모두 2000명을 넘기거나 가까운 수준이다. 이중 포커스투어즈코리아가 2838명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롯데관광이 2623명으로 1위를, H.I.S코리아가 2264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진관광이 2166명, KTB투어가 1931명을 유치해 각각 4위와 5위에 위치했다.

중국·동남아에서는 양 지역 모두 두루 풍족하다. 세린여행사가 630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왕조여행사가 265명으로 2위를, 대홍여행사가 233명으로 3위를 차례로 기록했다.



ⓒ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