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2000 송은숙 과장등 관광의날 수상

투어2000 직원 3명이 지난 11일 제34회 관광의 날 행사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표창을 수상했다. 직원들의 수상으로 투어2000도 한층 분위기가 고조됐다. 회사의 작은 노력이 직원들에게 수상의 기쁨과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준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이날 수상자는 예약발권팀의 송은숙 과장과 김영하 대리, 전산팀 최재원 대리다. 이들은 이직이 많은 여행업계에서 오랫동안 성실하게 근무해온 주인공들이다. 수상자들은 여행이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상까지 받게 됐다며 고무적인 모습을 보였다.

1997년도에 투어2000에 입사한 송은숙 과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은 “이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회사가 자랑스럽다”며 “다른 직원들도 열심히 해서 해마다 투어2000에서 많은 수상자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02년에 투어2000에 입사해 근무 중인 김영하 대리<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는 “패키지 업무만 하던 회사에서 점점 여러 분야로 확장해가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이 여행업 전반에 활력이 되고 직원들에게도 큰 원동력이 된다”며 “심사 전 회사 추천이 필요한데 직원들 한명 한명에게 신경을 써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IT 업계에서 여행업으로 전향한 최재원 대리<사진 왼쪽에서 두번째>는 “활기 넘치는 여행업계에서 일하는 것이 언제나 힘이 나고 일에 대한 보람만큼이나 좋은 동료들이 많아 오래 함께 일할 수 있는 힘이 됐다”며 “수상 역시 동료들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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