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극복 위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돼

11월이 되면서 수학여행도 한풀 꺾이고, 겨울을 기다리는 시기가 왔다. 인센티브 보다 저렴한 상품의 패키지 및 개별여행 상품이 인기를 끄는 시기다. 한국관광공사 등은 이 시기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 여름 성수기가 지나고 해외 박람회가 늘어나는 시기로 이를 참가하는 지자체 및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판촉 활동도 활발하다. 해외에서도 이와 같은 이유로 방한하는 단체들이 적지 않다.

본지가 주요 여행사들을 통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오는 11월6일부터 12일까지 총 2만4222명이 방한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총 2만2774명, 중국·동남아에서는 총 144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패키지여행에 강한 포커스투어와 롯데관광이 차례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포커스투어는 2419명, 롯데관광은 2110명이다. 이어 개별여행에 강한 H.I.S코리아가 1899명으로 3위를, 한진관광이 182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전국관광이 1822명으로 5위에 위치했다.

중국·동남아에서는 동남아 지역이 특히 강세다. 세린여행사가 470명으로 1위를, 대홍여행사가 393명으로 2위를, 하나투어인터내셔널이 145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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