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FIT 여행객들 꾸준히 이어져



갑자기 밀려닥친 한파에 기뻐하는 사람들은 비단 겨울용품 상점들 뿐 아니다. 벌써부터 주말마다 스키장 갈 생각에 들떠 있는 스키 마니아들의 시기가 도래한 것. 동남아 관광객들도 마찬가지다. 한국 스키 관광이 이제 개시됐다.

이번 주요 외래객 유치 현황 집계에서는 주요 여행사인 창스여행, 킴스여행, 내일관광 등이 내부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예정 수치는 오히려 전주에 비해 100여명 가까이 증가한 1723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은 상대적으로 특별한 변수 없이 총 2만4228명으로 집계됐는데,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별여행객들을 중심으로 선전하고 있다.

동남아가 초강세다. 세린여행사는 주간 650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최근 대비 약 40% 가까이 증가했다. 요일에 상관없이 꾸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어 총 325명으로 2위를 차지한 대홍여행사도 동남아 여행객의 비중이 높으며, 235명으로 3위를 차지한 롯데관광 역시 마찬가지다.

일본에서는 개별여행객이 다수인 H.I.S코리아가 2882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진관관광이 2052명으로 2위를, 세일여행사가 202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2위부터 4위까지는 차이가 크지 않아, 4위인 롯데관광 역시 2005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한남여행은 총 1827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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