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현지 간 업무 네트워크 강화
- 괌시장 활성화 및 서비스 향상 도모


롯데관광개발이 지난달 26일 로열오키드괌호텔 2층에 괌 직영사무소를 오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롯데관광 본사 직원과 괌 지사 임직원, 괌 현지 상원의원 및 관광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관광의 괌 현지사무소는 중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된 직영사무소로서, 회사 측은 “한국과 현지의 업무 네트워크 강화로 괌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현지사무소에는 조상철 지사장을 비롯해 예약 담당 1명, 현지 가이드 4명 등 총 6명이 근무한다.

이날 오픈식에서 괌관광청 제랄드 페레즈 청장은 “이번 롯데관광의 괌사무소 설립이 괌 여행시장 활성화와 한국 관광객 모객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롯데관광 대양주팀 송용호 과장은 “괌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괌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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