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지방자치제 시대를 맞이해 문경시가 「21세기 관광·휴양·첨단산업의 메카 문경」으로 자리잡고자 대대적인 개발유치 및 홍보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문경시는 호텔롯데에서 각계 기업대표 및 언론인 4백50여명을 초청, 문경시의 장기발전계Ghlr·투자사업·각종 투자조건을 제시하는 등의 「문경투자개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학문 문경시장, 황병태 국회재경위원장, 김대영 문경시의회
문경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경시가 최근 개발촉지기구와 폐광지역진흥지구로 지정되어 제2의도약기를 맞이했다』며 『이 기회를 살려 21세기 경북 서북부지역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장기적인 개발 계획이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지역출신 국회의원인 황병태 국회재경위원장은
경이 가진 매력과 가능성을 설명했다. 문경시가 제시한 투자사업으로는 최근 지정된 개발촉진지구와 폐광지역진흥지구에 개발될 진남교반 위락휴양단지, 구랑 관광농원단지, 용연스키장, 문경온천, 외어골프장 및 가은위락단지등 민자유치 시설사업과 기반 조성사업으로 관광열차운행,
이다.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된 문경읍, 가은읍등 6개 읍면지역 1백25.9㎞에 투자하는 기업에게는 도로·하수도시설등 기반시설 설치지원, 개발촉진지구내의 공장에 대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 50% 감면, 지구내 토지등의 실수요자에게 양도시 양도소득세 50% 감면등의 조세지원과 개발사업에 따른 인허가등의 의제 처리등의 각종 지원혜택이 주어지고 폐광지역진흥지구에 대해서는 녹지보전지역개발의 특례, 환경영향평가의 특례, 산림법 적용의 특례등 지원이 이루어지며 개발에 다른 인·허가사항의 의제 처리 및 민자유치사업에 대한 각종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문경시는 경북 서북단에 위치하는 인구 10만의 도시로 예로부터 기호지방과 영남지역을 연결하는 군사적 요충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풍부한 지하자원과 문경새
중국 삼아글로리아 리조트 개관
중국 해남도의 삼아시로부터 약 20㎞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삼아 글로리아 프라자 리조트(Gloria plaza Resort Sanya)가 개관맞이, 다양한 패키지상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말 문을 연 삼아 글로리아 프라자 리조트는 총 객실 4백2실의 특급 호텔로 다섯가지 형태의 수영장, 잠수, 모터보트, 쾌속정, 수상스키, 원드서핑 등 수상 스포츠시설과 18홀의 골프장, 4곳의 테니스장 등 지상 스포츠 시설을 구비한 리조트호텔이다.
삼아 글로리아 리조트는 이런 시설들을 활용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주중·주말 패키지, 골프 패키지, 연수 및 회의 프로그램 패키지, 웨딩 패키지 상품등이 있다. 오는 12월20일까지 실시되는 주중·주말패키지 내용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수퍼리어 룸 제공, 헬스센터 무료이용, 조식 뷔페, 티셔츠 증정, 어린이 전용 놀이장과 전용 수영장 이용, 체크 아웃 시간 연장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가격은 1박2일동안 주중이 더블 미화 86달러, 주말이 90달러이며 2박3일동안엔 더블 각각
피포함, 1인당 1박2일에 1백45달러, 2박3일에 2백달러의 요금이 적용되고 연수 및 회의 프로그램 패키지는 오는 12월20일까지 적용되는 것으로 비즈니스센터 이용시 10%할인, 조식 뷔페 및 점심, 저녁 뷔페 제공과 2회의 티타임 서비스 등이 주어진다. 가격은 1인당 1박2일에 88달러, 2박3일에 1백59달러이다.
웨딩패키지는 97년 3월31일까지 적용되는 패키지로 바다가 보이는 디럭스룸 제공, 체키인시 부케증정, 침실에서 아침식사, 아트리움 테라스에서 저녁식사시 샴페인 무료제공, 기념사진 촬영 무료 서비스, 헬스센터 무료 이용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가격은 1박2일에 1인당 65달러, 2박3일에 1백82달러이다.
한편 글로리아 인터내셔널 호텔 그룹은 디럭스급인 플라자(Plaza)와 중가격대인 인(Inn), 두가지등급의 호텔 7개를 북경, 대련, 심양, 하얼빈, 청도등에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삼아 이후 소주, 남창, 성도, 장사, 광주 등에도 호텔 개관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최근 글로리아 한국 대표사무소를 설치하여 문의 및 예약의 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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