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0년 올림픽 개최지인 시드니가 권위있는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레블러지가 선정한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선정됐다.
호주의 대표적인 도시인 시드니는 각종 비즈니스를 수행하는데 편리하며 원하는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계 45개 주요 도시중 관광객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이유로는 택시등 편리하 sry통, 외국인들에 대한 친절, 다양한 식당 및 숙박등을 꼽았다.
비즈니스 트레블러지가 매년 전문 조사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비즈니스 트레블 선호도」조사는 매년 30박 이상 해외호텔에서 투숙하며 1년에 20회이상 해외여행을 하는 전세계 1천명이상 상용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자의 경제적인면에 있어서도 중간 관리급 이상이거나 특급리조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와 관련해 호주관광청의 그레이그 맥말란 아시아 담당국장은 『시드니는 다양한 볼거리와 안전성, 친절면에서는 물론 교통, 숙박등 각종시설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이제 해외여행자들이 여행지를 선정함에 있어 보다 질적인 면을 고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런점에서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 내 모든 지역은 해외여행자들의 모든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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