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오는 27·28일 서울서 개최 … 중국은 약보합세 유지

오는 27, 28일 열리는 JYJ 콘서트로 일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JYJ는 전 동방신기의 멤버인 재중, 유천, 준수가 모인 한류 그룹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JYJ콘서트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루크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단체 여행객수는 지난주 대비 8배 가량 증가했다. JYJ 콘서트(JYJ worldwide Concert in Seoul)는 서울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여행신문에 인바운드통계를 제공하는 업체에 따르면 일본은 총 3만7,209명으로 지난주 대비 8,000명 이상 증가했다. 이 모객수는 8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부침 속에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HIS코리아는 5,501명을 모객해 지난주 전국관광에 내줬던 1위를 다시 차지했다. 다음은 전국관광이 5,281명을 모객해 2위를 차지했다. 체스투어즈는 3,695명, 동보여행사는 3,053명을 각각 모객했다.

중국·동남아는 지난주 반짝 반등 이후 모객이 크게 줄어들었다. 중국은 하나투어인터내셔날이 736명으로 가장 많은 모객을 한 가운데 지난주보다 900명 가량 줄어들었다. 중국 총 모객수는 2,005명이다. 다음은 한진관광, 킴스여행사 순이다. 동남아는 지난주보다 400명 줄어든 1,857명을 모객했다. 대홍여행사가 820명을 모객해 1위를 차지했고, 세린여행사는 820명을 모객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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