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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부해서 한국인 만족시키려 방한

태국 푸켓의 풀빌라 1세대로 허니문에게 인기가 높은 반얀트리 푸켓이 가족여행, 인센티브투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고급 리조트와 레지던스 빌라가 밀집해 있는 휴양단지인 푸켓 라구나에 있는 반얀트리 푸켓은 그동안 허니문이 주로 사용하는 리조트로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반얀트리 푸켓은 가족여행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반얀트리 푸켓 프랑스와 휴잇(Francois Huet·사진) 총지배인은 지난 23일 “풀이 갖춰진 독립된 형태의 빌라로 다른 투숙객에게 전혀 방해 받지 않고 휴식을 즐길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뛰어 놀면서 푸켓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하다”고 강조했다. 또 반얀트리가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춘 라구나 단지에 있어 이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그는 “주변의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할 수 있고, 골프장에서 골프도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에 좋다”고 덧붙였다. 반얀트리 푸켓은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 2명이 상주해 있어 리조트 이용에 있어 의사소통 불편을 최소화 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시장과 한국 고객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자 반얀트리 푸켓에 있는 동남아시아 레스토랑 ‘사프론(Saffron)’의 셰프 2명과 함께 왔다. 휴잇총지배인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먹어보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장소와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공부해 반얀트리 푸켓을 찾은 한국 여행객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와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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