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평화로운 일직선 … 중국 인바운드 수치 껑충

지역을 불문하고 이번주 인바운드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해운대가 일찍 개장한 만큼 이번달 초부터 부산으로 꾸준히 외래 방문객이 방문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HIS코리아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6,000명을 넘었으며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2위를 차지한 체스투어즈가 3,634명으로 소폭 증가하기도 했다. 여행신문에 인바운드통계를 제공하는 업체를 분석해보면 중국이 지난주 대비 크게 늘었다. 중국은 3,348명에서 4,991명을 유치했으며 아주세계 여행사가 지난주 389명에서 이번주 1,523명을 유치해 최근 순위에서 처음으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위는 크루즈 기항지 관광을 맡고 있는 롯데관광이 차지했으며 3위는 모두투어, 4위는 하나투어였다. 동남아는 세린여행사가 550명으로 1위, 왕조여행사가 345명으로 2위, 345명의 왕조여행사가 3위를 차지했다. 왕조여행사 관계자는 “단체수가 많지는 않지만 한 단체의 인원수가 많아서 희망적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비수기를 길게 겪었던 인바운드 담당자들은 현 시장에 만족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국내인들의 여행과 인바운드가 겹칠 경우 물가가 상승하는 등 상황이 나빠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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