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콘서트에 이어 이번 달은 비 콘서트?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일본, 중국 등지의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달 JYJ의 전국 콘서트로 인바운드 시장이 덩달아 활기를 띤 데 이어 이번 달에도 한류 바람의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이번주 한진관광은 창사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여행사와 함께 비 콘서트를 개최해 지난주 대비 일본인 유치 인원이 2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유럽에서도 한류 열풍이 일어날 만큼 외국인의 한류 관심은 크다”며 “유럽의 한류는 한국 인바운드에 아직까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일본과 중국의 한류는 꾸준히 인바운드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인바운드 5위권 내에 진입한 여행사로는 HIS코리아, 체스투어즈, 한진관광, 모두투어, 전국관광이었다. 1, 2위를 차지한 HIS코리아와 체스투어즈는 지난주 대비 인원이 소폭 감소했지만 다른 여행사의 인원이 증가해 전체적으로 수치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은 롯데관광이 기항지 관광을 전담하면서 1위를 차지했고 모두투어와 하나투어가 1,000여명을 넘으며 2·3위를 차지했다. 동남아는 세린여행사, 왕조여행사, 대홍여행사 순으로 유치 실적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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