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남아 이번주도 상승세 이어가

인바운드 업계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유치 효과를 노리고 있다.
한국 관광을 알리는 홍보 수단으로 동계 올림픽 유치 소식을 알리거나 강원도 지역 관광을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중동 국가 등에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서울형 관광상품 판매를 확대하기로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 평창, 강릉을 오가는 교통편도 보완 중이다.

이미 강원도 DMZ은 외국인이 한번쯤 방문해보고자 하는 지역으로 꼽혀 향후 평창의 인지도가 올라가면 관광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왕조 여행사 이선령 부장은 “9월까지는 홍보물이 이미 제작돼 있어 추후 평창 동계올림픽을 반영한 작업을 새롭게 시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주 비가 이어지면서 외국인들의 관광에 일부 차질이 있었으나, 성수기인 만큼 큰 하락세는 없었다. 일본 인바운드는 2만명대로 떨어졌으며 HIS코리아가 4,408명으로 부동의 1위를 지켰고 전국관광이 1,921명, 체스투어즈가 1,790명을 유치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중국 인바운드는 2,468명의 롯데관광, 1527명의 모두투어, 1050명의 하나투어가 나란히 상위를 차지했고 동남아는 세린여행사, 왕조여행사, 작인여행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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