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KOREA, 회장:퀘친투안 싱가포르 관광진흥청 서울사무소 소장)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에서 「컨트리 아웃 오브 미팅」을 실시했다.
회원들의 해외 사례 연구와 친목을 목적으로 창립이해 처음 실시된 이 행사에는 일본, 싱가포르, 캐나다, 매사추세츠주, 호주, 호주 퀸즈랜드, 북마리아나 제도 등 7개 관광청(총인원 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다카사키야마 원숭이공원, 지옥순례코스의 해지옥, 벳부 등 오이타현의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일본관광시장의 한국인 동향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또한 서양식 호텔과는 달리 순 일본식 서비스를 맛볼 수 있는 전통여관에 묵으며 다양한 일본 문화를 접할 기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 주한외국관광청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관광을 통한 외국문화의 올바른 이해야말로 외국 주재 관광청이 담당해야 할 주된 역할이라는데 입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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