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대표 박삼구)이 오는 28일부터 국내 21개 전노선에서 인상된 항공운임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서울-부산 노선 편도요금이 현행3만6천2백원에서 3만7천4백원으로 ▶서울-대구는 2만7천원에서 2만9천4백원 ▶서울-광주는 2만8천3백원에서 3만1천3백원 ▶서울-제주는 4만6천3백원에서 4만9천9백원 등 노선별 평균 4천2백원,10.6%가 인상됐다.
아시아나 항공측은 국내선 항공운임을 인상한 것에 대해 ▶현행 국내선 운임이 원가 보상 수준에 크게 미달하고 있으며 ▶항공유가의 급등으로 전년대비 5백16억원의 추가비용이 발생 ▶달러화 강세에 따라 10월말 현재 9백30억원의 환차손 발생해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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