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경복궁서 기념식
9월27일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민간관광 태동 50주년을 맞는 해여서 기념식도 기존과는 다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1 관광진흥유공자 정부포상’ 대상자로 총 23명을 선정했다.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주)동화면세점 신정희 대표이사가 선정됐으며, 동탑훈장과 철탑훈장은 (주)두성 롯데호텔제주카지노 문태영 상무이사, (주)에이치아이에스코리아 이병근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경남관광협회 추상명 회장은 석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이와 함께 각 부문별 유공자들에게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표창(11명)이 수여된다.
정부포상 이외에 총 80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주)파라다이스글로벌(5,000만불탑), (주)전국관광(3,000만불탑) 등 5개 업체는 외화획득 공로를 인정받아 관광진흥탑을 수상한다.
올해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표창 수여식은 민간 관광 태동 50주년을 기념해 기존의 실내행사가 아닌 경복궁 내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27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