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중국과 동남아 지역은 인바운드 수치가 급격하게 하락해 눈길을 모은다. 12월 내내 5,000명 내외를 유지하던 수치가 지난주 3,588명으로 하락세를 보이더니 이번주는 2,468명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지지난주 5,404명에 비해 절반이하 수준이다. 특히 꾸준히 모객을 해오던 대홍여행사와 작인여행사는 지난주에 비해 수치가 1/3에 그쳤다. 동남아 인바운드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1월 동남아 수치가 하락하는 것은 통상적인 일”이라며 “1월 중순이 될수록 모객은 더욱 힘들 것”이라고 말해 동남아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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