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12월 지방공항 국제선 수송 실적
국제선 총공급석은 인천의 1/4 수준

-김해국제공항 89만4,532석 ↑
-여수공항, 2011년 국제선 無



2011년 한 해 동안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각 공항별로 공급석이 최소 6,330석에서 최대 89만4,532석까지 증가했다. 한국공항공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나머지 공항의 증가석은 182만5,126석이다. 전체 공급석은 1,120만3,012석으로, 인천공항 총 공급석인 4,610만7,593석의 1/4 수준이다. 전년 대비 공급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항은 김해국제공항으로 나타났다. 김해국제공항은 전년 동기 대비 89만4,532석이 늘어났다. 실제 좌석 이용객은 44만6,655면으로 평균 탑승률은 74.4%이다. 김포국제공항은 전년 대비 78만851석이 늘어 두 번째로 증가폭이 컸으며 실제 탑승객은 51만7,977명으로 83.4%의 좌석 소진율을 기록했다. 제주국제공항은 7만3,376석, 대구국제공항은 4만9,417석, 청주국제공항은 2만620석, 무안국제공항은 6,330석이 늘었다. 양양국제공항은 2010년 국제선 운항 실적이 없었지만 2011년에는 일본 오사카와 타이베이 노선에 전세기가 투입되면서 총 13만46석이 공급됐다. 반면 여수국제공항은 2010년에 중국 상하이 노선이 16회 운항했지만 2011년에는 한편의 국제선도 유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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